'닥터 프로스트' 메타버스 갤러리, 이렇게 만들었다

글. 박성도 에디터
"내가 NFT를 구입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어디서 볼 수 있죠?"

이것은 NFT와 관련하여 가장 빈번한 질문 중 하나다.

나의 NFT를 전시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은 수집가와 창작가 모두에게 중요하다. 메타버스 갤러리는 이런 수요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여겨진다. NFT와 메타버스의 결합이 낳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이와 같은 전망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메타버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전시를 위해서는 3차원 공간구현을 비롯한 고급 기술이 필요한데, 보통 사람에게는 만만찮은 일이다. 메타버스 공간을 직접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 또한 부담스럽다. 이런 고민에 대한 적절한 해답이 될 만한 곳을 찾아냈다. 바로 온사이버(oncyber.io)다.
온사이버(oncyber)의 홈페이지 화면 캡쳐
웹툰 '닥터프로스트'로 잘 알려진 이종범 작가가 '닥터프로스트'의 완결을 기념하여 NFT를 발행했다. 디지털리유어스가 이 과정을 함께 하고 있어, 메타버스 갤러리를 통한 NFT를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다. 그래서 직접 만들게 된 닥터프로스트 갤러리.
온사이버라는 플랫폼에서 직접 갤러리를 만들어보았다.
온사이버에 마련된 '닥터프로스트 갤러리의 입장 전 화면 캡쳐
Dr.Frost Collection
Fully immersive NFT show on Cyber.
온사이버에 마련된 닥터프로스트 갤러리 바로가기
갤러리를 이동하며 다양한 각도와 거리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 현실 경험에 못지 않은 몰입감이 느껴진다. 작품에 '가까이 다가서면' 설명이 나오고, 작품을 터치하면 NFT아트의 판매가 진행되는 오픈시 페이지도 열린다.
온사이버 갤러리에서 작품에 다가서면 볼 수 있는 상세페이지 화면 캡쳐.

온사이버 갤러리에는 다양한 탬플릿이 있다.

나 역시 전시를 위한 최적의 탬플릿을 선택하려 제법 고민했다. '닥터 프로스트' NFT아트는 깔끔한 톤의 이미지다. 이에 맞춰 깔끔한 벽과 자연채광이 있는 탬플릿을 사용했다. 이번에 올라온 NFT아트의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면에 모든 작품을 전시하여 보는 사람이 집중할 수 있도록 해보았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Team FROST. 경매가 진행중인 오픈시로 연결되어 있다.

온사이버에 흥미로운 갤러리들이 제법 있다.

'빈센트 반도흐(도우)' 갤러리는 NFT거래소 라리블에서 '이달의 컬렉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지 제너럴(도지 장군) 갤러리'도 들려보시길. 인터넷 '밈'이 된 시바견를 활용한 '도지' 패러디가 많다. 눈 밝은 감상자라면 미술사의 수많은 고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작품에 '다가서면' 음악도 나온다.
빈센트 반 도흐 갤러리 내부 전경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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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박성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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